목표

1. 의도적으로 해당 타입의 스프링 빈이 전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스프링으로 '전략 패턴'을 간단히 구현해보자.
2. "언제 수동 빈 등록이 필요할까?" 생각해본다. 

'의존관계 자동 주입' 목차

1. 다양한 의존관계 주입 방법 

2. 옵션 처리 

3. 생성자 주입을 선택해라!  

4. 롬복과 최신 트랜드

5. 조회 빈이 2개 이상 - 문제

6. @Autowired 필드 명, @Qualifier, @Primary

7. 애노테이션 직접 만들기 

8. 조회한 빈이 모두 필요할 때 List, Map (이번 포스팅)

9. 자동, 수동의 올바른 실무 운영 기준


8.  조회한 빈이 모두 필요할 때 List, Map에 담기 

고객이 주문할 때 할인 정책을 어떤 것을 이용할지(Rate or Fix) 선택할 수 있게 됬다. 

인터페이스 DiscountPolicy 를 구현한 클래스 RateDiscountPolicy와 클래스 FixDiscountPolicy 는 타입이 똑같다. 

타입이 같은 스프링 빈을 둘다 등록해서 사용해야 한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1) AutoAppConfig.class -> 컴포넌트 스캔 및 Autowired 로 스프링 빈을 생성하고 의존관계를 주입한다. 

2) DiscountPolicy.class -> DiscountPolicy 타입의 스프링 빈을 등록한다. 

DiscountPolicy 타입들의 빈을 Map 에 담을 때 { 스프링 빈 이름 = 인스턴스 레퍼런스} 쌍으로 담겨있다. 

policyMap = 
{fixDiscountPolicy=hello.corebasic.discount.FixDiscountPolicy@5d1659ea, 
rateDiscountPolicy=hello.corebasic.discount.RateDiscountPolicy@793138bd}

DiscountPolicy 타입들의 빈을 List에 담을 때  [ 인스턴스 레퍼런스 , 인스턴스 레퍼런스, ... ]  로 담겨있다. 

policyList = 
[hello.corebasic.discount.FixDiscountPolicy@5d1659ea, 
hello.corebasic.discount.RateDiscountPolicy@793138bd]

3) 고객이 10000원 주문했다면, VIP 고객일 때 1000원의 할인금액이 계산되는지 확인하자. 

discount() 메서드 : 고객의 주문 금액과 할인코드 문자열을 입력받아서 할인금액을 리턴하는 메서드가 필요하다. 

3) DiscountService.class  에  discount() 메서드를 작성한다. 

"할인코드"에 대응하는 "스프링 빈"이름을 찾아서 인스턴스를 꺼낸다.

인터페이스 DiscountPolicy 에 선언된 discount() 메서드를 호출하여 할인금액을 계산하여 리턴한다. 

rate 할인 정책일 때와 fix 할인 정책일 때의 discount() 메서드 구현 내용은 다르다. -> 다형성을 기반으로 유연한 전략 패턴 제공

4) rate 할인 정책일 때와 fix 할인 정책에 맞게 할인금액을 계산하는지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서 확인한다. 

 


9.  자동, 수동의 올바른 실무 운영 기준 

1) 편리한 자동 기능을 기본으로 사용하자. 

스프링은 점점 자동화를 선호하는 추세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에 범용으로 쓰는 스프링 부트는 컴포넌트 스캔을 기본으로 사용한다. 

설정 정보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성하는 구분과, 실제 동작하는 부분을 명확하게 나누는 것이 이상적이긴 하다. 

하지만 개발자 입장에서는 일일히 @Configuration 설정 정보에 가서 @Bean 을 적고 객체 생성, 주입 하는 것은 고역이다. 프로젝트가 커지면 수 백개 클래스에 이 작업이 필요하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자동 빈 등록을 사용해도 DIP와 OCP를 지킬 수 있다.

 

2) 수동 빈 등록은 언제 사용해야 좋을까? 

애플리케이션 개발해보면 비즈니스 업무 로직과 기술 지원 로직으로 나뉜다. 

* 업무 로직 빈
: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따라 변경된다.
웹을 지원하는 컨트롤러, 핵심 비즈니스 로직이 있는 서비스, 데이터 계층 로직을 처리하는 리포지토리. 

* 기술 지원 빈

: 기술적인 문제나 공통 관심사(AOP)를 처리할 때 주로 사용된다. 로직을 지원하기 위한 하부 기술이나 공통 기술. 
DB 연결이나 공통 로그 처리 등이 있다. 

애플리케이션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주는 기술지원 객체는
수동 빈으로 등록해서 설정 정보에 딱! 티나게 나타내는 것이 유지보수 하기 좋다.

* 업무 로직 빈의 경우, 굉장히 개수가 많지만 어느 정도 유사한 패턴이 있다. -> 자동 빈 사용이 적절하다. 

* 기술 지원 빈의 경우, 업무 로직 빈에 비해 개수가 매우 적다. 하지만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서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친다. 올바르게 동작하고 있는지 파악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 수동 빈 사용이 적절하다. 

 

3) 비즈니스 로직 중에서 다형성을 적극 활용할 때 수동 빈을 쓰자 

방금 전에 DiscountPolicy 인터페이스의 다형성을 기반으로 적절한 인스턴스를 쓰는 방법을 배웠다. 

하지만 실무에서 이러한 코드를 만나면, 인터페이스의 다형성을 이용한다는 점을 바로 알기 어렵다.

자동 등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파고 들어가야 한다. 
   " DiscountPolicy 관련이긴 한데 Map 은 왜 쓰지 ... (어리둥절) " 내가 할 땐 좋은데. 남이 해논 추상화가 힘들 때가 있다.

다형성을 적극 활용하는 경우에는 이 부분을 별도의 설정 정보로 만들고 수동 등록하자

   " DiscountPolicy 에는 rate와 fix가 있구나! " -> 한 눈에 들어온다. 유지보수에 훨씬 도움되는 구조!

그리고 반드시 특정 패키지에 같이 묶어둬야 한다. 

결론 :
자동을 하든 수동을 하든, 다형성을 사용할 땐 한눈에 들어오도록 신경써줘야 한다. 혼자 개발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다음 강의에서는 빈 생명주기 콜백을 배운다. 

공부 내용 출처 :  스프링 핵심 원리 기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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