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1. 스프링 컨테이너가 객체 인스턴스를 싱글톤으로 관리하는 이유를 배운다.
2. 싱글톤 패턴의 문제점과 주의점을 배운다.

'싱글톤 컨테이너' 목차

1. 웹 애플리케이션과 싱글톤  (이번 포스팅)

2. 싱글톤 패턴 

3. 싱글톤 컨테이너 

4. [중요] 싱글톤 방식의 주의점  

5. @Configuration과 싱글톤

6. @Configuration과 바이트코드 조작의 마법 


1. 웹 애플리케이션과 싱글톤  

스프링은 태생이 온라인 서비스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탄생했다. 대부분의 스프링 애플리케이션은 웹 애플리케이션이다. 

웹 애플리케이션은 보통 여러 고객이 동시에 요청을 한다. 

고객 요청이 올 때마다 AppConfig가 객체를 새로 만들면? 요청이 올 때마다 인스턴스가 생성되는데.

1000개의 요청이 서버에 들어오면?? 1000개의 인스턴스가 메모리를 차지하게 된다. -> 메모리 낭비! 

해결 방안

객체를 딱 1개만 생성되도록 보장하고 이것을 공유하도록 설계하는 것이다. 

 


2. 싱글톤 패턴

1) 싱글톤 패턴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보자.

싱글톤 패턴은 JVM 안에 클래스의 인스턴스가 딱 1개만 생성되는 방식이다. 

인스턴스를 2개 이상 생성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코드로 확인해보자. 

핵심은 private 생성자를 사용해서 외부에서 임의로 new 키워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다.

 

아래는 싱글톤 패턴 구현 코드다. 

public class SingletonService {

    // 1. 자기 자신을 내부에 private 으로 선언. final 이니까 딱 1번만 생성하고, 2번 생성 불가하게 만든다.
    private static final SingletonService instance = new SingletonService();

    // 2. 인스턴스 조회는 public 으로 열어둠
    public static SingletonService getInstance(){
        return instance;
    }

    // 3. 생성자를 private 으로 생성. 외부에서 new 키워드로 객체 생성 불가하도록 막음
    private SingletonService(){ 
    }

    public void logic(){
        System.out.println("싱글톤 객체 로직 호출");
    }
}

2) 싱글톤을 어떻게 구현할까? : 객체를 미리 생성하는 안전하고 단순한 방법으로 구현해보자. 

 

1. static 영역에 객체 instance를 미리 1개 생성해서 올려둔다.

    자바가 시작할 때 객체를 하나 생성해서 정적 (클래스) 영역에 상수처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미 1개 생성 끝.

2. 인스턴스 조회할 수 있는 메서드를 public으로 열어뒀다.

    호출할 때 마다 최초에 1개 만들어둔 같은 객체 인스턴스가 반환된다. 

3. 인스턴스 생성은 private 으로 막아뒀다. 외부에서 new 키워드로 객체 생성 불가하게 만들었다. 

    new 키워드로 생성하려는 순간 컴파일 오류남! 세상에서 제일 좋은 오류 컴파일 오류. 

 

3) 이제 AppConfig를 전부 싱글톤 패턴으로 바꾸면 되겠네요?

-> 스프링 컨테이너는 객체 인스턴스를 싱글톤으로 관리한다. 이미 만들어진 객체를 공유한다. 

 

4) 싱글톤 패턴의 여러 문제점 

객체 마다 싱글톤 패턴 구현하는 코드 자체가 많이 들어간다. 객체 선언, 생성자 등등 구현 코드 필요 

의존관계상 클라이언트가 구체 클래스에 의존한다 -> DIP를 위반한다.

테스트하기 어렵다.

내부 속성을 변경하거나 초기화하기 어렵다.

private 생성자를 쓰니까, 자식 클래스를 만들기 어렵다. 

결론적으로 유연성이 떨어져서 안티패턴으로 불리기도한다. 


3. 싱글톤 컨테이너 

스프링 컨테이너는 싱글톤 패턴의 문제점은 싹 해결하고, 객체 인스턴스를 싱글톤으로 관리한다. 

 

1) 싱글톤 컨테이너 

스프링 컨테이너는 싱글톤 패턴을 적용하지 않아도, 객체 인스턴스를 싱글톤으로 관리한다. 

이렇게 싱글톤 객체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컨테이너를 싱글톤 레지스트리라 한다. 

싱글톤 패턴을 위한 지저분한 코드를 안 넣어도 된다. 

private생성자, DIP 위반 등의 단점을 해결하고 싱글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2) 싱글톤 객체를 사용하는지 코드로 확인하자. 

MemberService.class 타입 빈을 2개 꺼내자.  참조값이 똑같은지 확인하자. 참조값이 똑같다!

3) 스프링 컨테이너 덕분에 여러개의 요청이 오더라도 이미 만들어진 객체를 공유해서 효율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다. 

스프링 컨테이너는 객체를 싱글톤으로 관리한다

스프링 컨테이너는 기본 빈 등록 방식이 싱글톤이다. 

하지만 요청할 때 마다 새로운 객체를 생성해서 반환하는 기능도 제공하긴 한다. 하지만 99% 경우가 싱글톤을 쓴다.

자세한 내용은 뒤에 빈 스코프에서 배운다. 

 

4) 스프링 컨테이너의 싱글톤 패턴 확인하는 테스트 코드


[중요] 4. 싱글톤 방식의 주의점

실무에서 아래의 주의점을 안 지켜서 큰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스프링 컨테이너든, 싱글톤 패턴을 구현해서 사용하든
싱글톤 방식을 쓸 때 객체를 무상태로 설계해야 한다. 

 

1) 무상태(stateless)로 설계해야 한다는 의미가 뭘까? 

* 특정 클라이언트에 의존적인 필드가 있으면 안 된다. 

* 특정 클라이언트가 값을 변경할 수 있는 필드가 있으면 안 된다. 

* 가급적 읽기만 가능해야 한다. 

* 필드 대신에 자바에서 공유되지 않는, 지역변수, 파라미터, ThreadLocal 등을 사용해야 한다. 

 

여러 클라이언트가 하나의 같은 객체 인스턴스를 공유하기 때문에 상태유지(stateful)하게 설계하면 안 된다. 

 

2)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 코드를 알아보자 

StatefulsService 의 order() 메서드 : 사용자가 주문하면 금액을 저장한다.

A사용자는 10000원, B사용자는 20000원 어치를 주문한다고 가정한다.  

사용자 A의 주문금액이 20000원으로 나온다.

StatefulService는 싱글톤 빈이니까. statefulService1 과 statefulService2 는 같은 객체다.

하나의 price 변수에 ThreadA와 ThreadB가 접근해서 값을 변경한 것이다. 

이러면 서비스 망하는거에요. 몇 년에 한 번씩 실무에서 꼭 만나는 상태유지 문제!! 이런 건 잡기도 어렵습니다.

원래는 실무를 반영하려면 멀티스레드 넣고 상속 관계 넣고 하는 복잡한 예제가 더 적절한데, 간단한 예제를 든 것이다. 

결론: 공유 필드는 조심하면서 무상태로 만들자!

 

3) 무상태 (Stateless)로 바꿔보자! 공유되지 않는 지역변수를 쓰자. 

공유되지 않는, 지역변수, 파라미터, ThreadLocal 등을 사용해야 한다.

금액을 리턴값으로 넘기자. 


다음 강의에서는 '@Configuration과 싱글톤'을 배운다. 

프로젝트 레포지토리

공부 내용 출처 :  스프링 핵심 원리 기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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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1. 스프링 컨테이너가 지원하는 설정 형식을 배운다. - 자바코드 와 XML
2. 스프링 빈 설정 메타 정보를 배운다. 

'스프링 컨테이너와 스프링 빈' 목차

1. 스프링 컨테이너 생성  

2. 컨테이너에 등록된 모든 빈 조회

3. 스프링 빈 조회 - 기본

4. 스프링 빈 조회 - 동일한  타입이 둘 이상 

5. [ 중요 ] 스프링 빈 조회 - 상속 관계

6. BeanFactory와 ApplicationContext 

7. 다양한 설정 형식 지원 - 자바 코드, XML (이번 포스팅)

8. 스프링 빈 설정 메타 정보 - BeanDefinition


7.  다양한 설정 형식 지원 - 자바 코드, XML

스프링 컨테이너는 다양한 설정 형식을 지원한다. 

자바 코드, XML, Groovy 등등.. 

애노테이션 기반 자바 코드로 설정

지금까지 애노테이션 기반 자바 코드로 설정(팩토리 빈으로 설정)하는 법을 배웠다.

AppConfig라는 팩토리 빈에서 @Bean 애노테이션이 달린 팩토리 메서드를 통해 스프링 빈을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하는 방식이다.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 ac =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AppConfig.class);

XML로 설정

이번 시간에는 XML로 설정 해보자. 최근에는 스프링 부트를 많이 사용하면서 이 방식은 드물게 쓰고 있고, 레거시 프로젝트들에서 주로 사용한다. XML을 사용하면 컴파일 없이 빈 설정 정보를 변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 resource 디렉토리에 appConfig.xml 을 작성한다. 

스프링 빈의 id, class, constructor-arg 등 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때, class의 전체 경로를 적어줘야 한다.

내용은 자바 코드와 똑같은데 형식이 약간 다를 뿐이다. 

xml 기반 방식은 직접 스프링 빈을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하는 방식이다. 

2) GenericXmlApplicationContext 에 appConfig.xml 설정 정보를 넘겨서 스프링 컨테이너를 생성한다.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서 memberService 빈을 조회해보자. 

xml 기반으로 설정하는 것은 최근에 잘 안쓰니까 이정도로 마무리하고. 필요하면 레퍼런스 문서를 확인하자. 


8. 스프링 빈 설정 메타 정보 - BeanDefinition

조금 깊이 있는 내용으로 가보자.  

1) 스프링은 어떻게 이런 다양한 설정 형식을 지원하는 것일까? 그 중심에는 BeanDefinition  이라는 추상화가 있다. 

  • 즉, 역할과 구현을 개념적으로 나눈 것이다. 
    • XML 을 읽어서 BeanDefinition을 만들면 된다. 
    • 자바 코드를 읽어서 BeanDefinition을 만들면 된다.
    • 스프링 컨테이너는 자바 코드인지 XML 인지(구현은) 몰라도 된다. 오직 BeanDefinition만(역할만) 알면 된다. 

역할과 구현을 개념적으로 나눈 것

  • BeanDefinition 을 빈 설정 메타정보라 한다. 
  • 이 메타정보를 기반으로 인스턴스를 생성한다. 
  • BeanDefinition 자체가 인터페이스다. 스프링 컨테이너는 인터페이스만 바라본다.
    • @Bean , <bean> 당 각각 하나씩 메타정보가 생성된다. 이 메타정보를 기반으로 스프링 빈을 생성한다. 

2) 코드 레벨로 들어가보자. 

아유 잘 모르겠다 싶으면 몰라도 된다. 개발에 아~무 지장없다. 

설정 형식 마다 Reader가 있다! 

  • ApplicationContext 인터페이스에는 설정 파일을 읽기 위한 여러 구현체들이 있다. 
  • 자바 코드 설정을 읽을 Reader == AnnotatedBeanDefinitionReader 가 있다. 얘가 AppConfig.class 파일을 읽어서 빈 메타정보를 생성한다. 
  • xml 형식의 설정을 읽을 XmlBeanDefinitionReader 가 있다. 얘가 appConfig.xml을 읽어서 빈 메타정보를 생성한다. 
  • 새로운 형식의 설정 정보가 추가되면, 또는 개발자가 새 형식의 설정 정보를 추가하면, XxxBeanDefinitionReader를 만들어서 BeanDefinition을 생성할 수 있다. 

[ 정리 ] 

스프링이 다양한 형태의 설정 정보를 BeanDefinition으로 추상화해서 사용하는 것 정도만 이해하면 된다. 

스프링 관련 오픈 소스를 보다가 BeanDefinition 이 보일 것이다. 이 때 이러한 매커니즘을 떠올리면 된다. 


다음 강의에서는 객체가 JVM안에 딱 하나만 있어야되는 '싱글톤 컨테이너와 싱글톤 방식의 주의점'를 배운다. 

공부 내용 출처 :  스프링 핵심 원리 기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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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1. 스프링 빈 조회 방법을 배운다.
2. BeanFactory와 ApplicationContext 의 차이를 배운다.

'스프링 컨테이너와 스프링 빈' 목차

1. 스프링 컨테이너 생성  

2. 컨테이너에 등록된 모든 빈 조회

3. 스프링 빈 조회 - 기본

4. 스프링 빈 조회 - 동일한  타입이 둘 이상 (이번 포스팅)

5. [ 중요 ] 스프링 빈 조회 - 상속 관계

6. BeanFactory와 ApplicationContext 

7. 다양한 설정 형식 지원 - 자바 코드, XML

8. 스프링 빈 설정 메타 정보 - BeanDefinition


4. 스프링 빈 조회 - 동일한 타입이 둘 이상 

1) 타입으로 조회 시, 같은 타입이 2개 이상 있으면 중복 오류가 발생한다. 

임시로 MemberRepository 타입 빈이 2개 있는 SameBeanConfig.class 설정 파일을 만들었다. 

여기서 MemberRepository.class 타입 빈을 가져오면? 

아래와 같은 NoUniqueBeanDefinitionException 이 발생한다. 설명이 굉장히 친절하다.

싱글 매칭 빈을 기대했는데, 2개 였다는 내용. 

org.springframework.beans.factory.NoUniqueBeanDefinitionException
: No qualifying bean of type 'hello.corebasic.member.MemberRepository' available
: expected single matching bean but found 2: memberRepository1,memberRepository2

 

이렇게 특정 에러가 발생하는지 확인하려면 assertThrow와 Exception 클래스명을 써서 확인한다.

2) 타입으로 조회 시, 같은 타입이 2개 이상 있으면 빈 이름을 지정하면 된다!

빈 이름은 중복 불가다. 빈 이름을 안겹치게 지어서 조회하면 된다.

3) 특정 타입을 모두 조회하기

getBeansOfType() 메서드로 Map<이름, 타입> 특정 타입의 모든 빈을 모두 조회할 수 있다. 

나중에 @Autowired같이 자동으로 주입되는 기능을 배울 때 이런식으로 적용이 된다. 

ac.getBeansOfType(MemberRepository.class);


[ 중요 ] 5. 스프링 빈 조회 - 상속 관계 

1) 부모 타입으로 빈을 조회하면, 자식 타입도 함께 조회한다.

스프링 빈 대 원칙 하나는 "스프링 빈 하나 조회하면? 그 빈의 자식을 싹다 조회한다. " 

그래서 모든 자바 객체의 최고 부모인 Object 타입. Object 타입으로 조회하면, 모든 스프링 빈을 조회한다. 

테스트 코드로 확인하자. TestConfig 설정파일을 하나 만들자. DiscountPolicy 이름으로 생성될 빈이 2개다!  반환되는 생성자만 다르다. 

2) 부모 타입을 조회하면, 자식까지 다 딸려서 조회되니까 자식이 둘 이상인 경우 오류가 발생한다. 

이럴 땐 이름을 지어서 구분하면 된다. 

3) 부모 타입을 조회 시, 자식이 둘 이상 있으면, 빈 이름을 지정하면 된다. 

rateDiscountPolicy 특정 빈 이름으로 조회하자. 

4) 특정 하위 타입으로 조회할 수 있다. 

구체적인 타입으로 딱 지정하면 조회할 수 있지만 안 좋은 방법이다. 

5) 부모 타입으로 모두 조회해보자. 

할인 정책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구현체 클래스 2개가 조회 된다. 

rateDiscountPolicy, fixDiscountPolicy 자식 타입 스프링 빈 2개가 출력됨을 확인할 수 있다. 

[ 참고 ] 실무에서 테스트 코드를 작성할 때는 이렇게 출력물을 만들면 안된다

지금은 공부용이라서 system.out.print를 하지만, 실무에서 테스트 코드를 작성할 때는 이렇게 출력물을 만들면 안된다. 

테스트 통과/실패 여부만 판단하도록 작성하는게 좋다. 

 

6) 최고 부모 타입인 Object 로 조회해보자. 

모든 자바 객체의 부모는 Object 라서. 모든 스프링 빈이 조회된다. 

7) 부모 타입으로 조회하면, 자식 타입도 함께 조회한다

실무에서는 ApplicationContext를 통해 getBean() 빈을 조회할 일이 거의 없다. 스프링 컨테이너가 자동으로 의존관계를 주입해주기 때문이다.

굳이 이렇게 배운 이유는, 빈 조회는 스프링의 기본 기능이기도 하고 아주 가끔 순수한 자바 애플리케이션에서 스프링 컨테이너를 생성해서 사용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모 타입으로 조회 시, 자식 타입 빈까지 조회됨을 알고 있어야 자동 의존관계 주입을 배울 때 잘 사용할 수 있다.


6. BeanFactory 와 ApplicationContext

BeanFactory 와 ApplicationContext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래 계층 구조를 보자.

  • 최상위에 있는 인터페이스 BeanFactory 가 있다.
  • 최상위에 있는 인터페이스 BeanFactory를 상속받은 인터페이스 ApplicationContext 가 있다. 
  • ApplicationContext 는 BeanFactory에 부가 기능을 더한 것이다. 

BeanFactory

  • BeanFactory 는 스프링 컨테이너의 최상위 인터페이스다. 
  • 스프링 빈을 관리하고 조회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금까지 빈 조회에 사용한 getBean() 을 BeanFactory이 제공한 것이다. 

ApplicationContext 

  • BeanFactory의 모든 기능을 상속 받아서 제공한다. 

BeanFactory와 ApplicationContext의 차이는 뭘까? 

  •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는 빈을 관리하고 조회하는 기능은 물론이고 수 많은 부가기능이 필요하다. 
  • ApplicationContext는 아래와 같이 여러 인터페이스를 상속받아서 국제화, 이벤트, 리소스 조회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 우리는 BeanFactory를 직접 사용할 일은 거의 없고, 빈 관리와 부가기능이 포함된 ApplicationContext를 사용한다. 

메시지 소스를 활용한 국제화 기능 

 : 예를 들어 한국에서 접속하면 한국어로, 영어권에서 접속하면 영어로 출력해준다 

환경 변수 

 : 로컬, 개발, 운영 등을 구분해서 환경 변수를 처리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 이벤트를 발행하고 구독하는 모델을 편리하게 지원 

편리한 리소스 조회 

 : 파일, 클래스패스, 외부 등에서 리소스를 편리하게 조회

 

BeanFactory 나 ApplicationContext를 스프링 컨테이너라 한다. 


다음 강의에서는 '스프링 컨테이너가 지원하는 자바코드, XML 형식의 설정 정보'를 배운다. 

공부 내용 출처 :  스프링 핵심 원리 기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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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까지 순수 자바 코드로 만든 예제 프로젝트의 문제점을 개선하면서 스프링으로 전환해봤다.

그러면서 왜 스프링이 필요한지, 스프링의 DI 개념에 대해 배웠다. 이번 시간에는 스프링 그 자체에 대해 배운다. 

목표

1.  스프링 컨테이너의 생성 과정을 배운다. 
2. 스프링 빈을 찾는 기본 방법을 배운다. 

'스프링 컨테이너와 스프링 빈' 목차

1. 스프링 컨테이너 생성  (이번 포스팅)

2. 컨테이너에 등록된 모든 빈 조회

3. 스프링 빈 조회 - 기본

4. 스프링 빈 조회 - 동일한  타입이 둘 이상

5. 스프링 빈 조회 - 상속 관계

6. BeanFactory와 ApplicationContext 

7. 다양한 설정 형식 지원 - 자바 코드, XML

8. 스프링 빈 설정 메타 정보 - BeanDefinition


1. 스프링 컨테이너 생성 과정

이전 시간에 AppConfig.class를 넘겨서 생성한 스프링 컨테이너 코드를 떠올려보자. 

컨테이너라는게 '객체를 담고 있다'는 뜻이다. 

ApplicationContext ac = new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AppConfig.class);

ApplicationContext는 스프링 컨테이너다. 

ApplicationContext 는 인터페이스인데, 그것을 구현한 클래스가 AnnotationConfigApplicationContext다. 

스프링 컨테이너를 생성하는 방법에는 XML 기반과 애노테이션 기반이 있다.

우리가 AppConfig.class 에 @Configuration 애노테이션을 달고, 메서드에 @Bean을 달았는데. 이 방법이 애노테이션 기반 자바 설정 클래스로 스프링 컨테이너를 생성한 것이다.

 

참고 : 더 정확히는 스프링 컨테이너를 부를 때 BeanFactory와 ApplicationContext를 구분한다. 뒤에서 더 자세히 배운다. 

 

1) 스프링 컨테이너 생성 과정 

스프링 컨테이너를 생성 할 때 구성 정보(설정 정보)를 정해줘야 한다. 여기서는 AppConfig.class 를 구성 정보로 지정했다. 

2) 스프링 빈 등록

스프링 컨테이너는 파라미터로 넘어온 설정 클래스 정보를 사용해서 @Bean이 붙은 메서드의 반환 객체를 모두 스프링 빈으로 등록한다.

 

{ @Bean 이름 - @Bean 객체 } 쌍으로 컨테이너에 저장된다. 

아래에 코드를 보자. memberService() 메서드에 @Bean 애노테이션이 붙어있다. 

memberService 이름의 스프링빈은 아래의 쌍으로 저장된다. 

{ @Bean이름: memberService  - @Bean객체: new MemberServiceImpl(memberRepository())  }

빈 이름은 디폴트로 메서드 이름과 똑같이 정해지는데 직접 이름을 지을 수도 있다. 

주의: 빈 이름은 중복 불가

 

3) 스프링 빈 의존관계 설정 - 준비 

애노테이션 기반 자바 설정 클래스(AppConfig.class)를 기반으로 스프링 컨테이너를 생성한다. 

@Bean 을 달아놓은 메서드를 전부 호출하여 메서드 명 그대로 이름붙여서 컨테이너에 스프링 Bean으로 등록한다. 

4) 스프링 빈 의존관계 설정 - 완료 

스프링 컨테이너가 설정 정보를 참고해서 의존관계를 주입(DI) 한다. 

어떤 인터페이스에 어떤 구현체를 생성해서 인스턴스 레퍼런스를 넘길지 정보를 보고 의존관계를 주입한다. 

단순히 자바 코드를 호출하는 것 같아보이지만, 차이가 있다. 이 차이는 뒤에서 싱글톤 컨테이너에서 설명한다. 

[ 참고 ]

스프링 컨테이너는 빈을 생성하고 의존관계를 주입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스프링 빈을 생성하고 의존관계를 주입하는 단계를 나눠서 그림으로 그렸다. 사실 스프링에서는 이것이 한 번에 처리되는 것이고 이해를 위해 나눠 그린 것이다. 이제 스프링 컨테이너에서 데이터를 조회해보자. 


2. 컨테이너에 등록된 모든 빈 조회

테스트 코드를 작성해서 스프링 컨테이너에 스프링 빈이 등록되었는지 확인하자

테스트를 실행한 결과. 

파랗게 드래그한 부분은 appConfig.class를 포함해서 @Bean 을 달아놓은 스프링빈이 출력되었다. 

드래그한 윗 부분은 스프링이 내부적으로 스프링 자체를 확장하기 위해 필요한 스프링빈이다. 

스프링 내부적으로 필요한 것 말고, 내가 정의한 스프링 빈만 출력하자.  
getRole()== ROLE_APPLICATION : 개발을 위해 등록한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등록한) 빈만 출력된다. 

파랗게 드래그한 부분을 보면 appConfig.class를 포함해서 내가 정의한 빈 4개가 출력된다. 


3. 스프링 빈 조회 - 기본

1) getBean() 메서드로 빈 이름을 넘기면 스프링 빈을 조회할 수 있다. 

테스트 실행 결과, appConfig를 비롯한 스프링빈이 출력된다. 

2) 이름 없이 타입으로만 조회할 수 있다. 

memberService 빈 이름을 호출하지 않고, memberService.class 타입으로 빈을 조회할 수 있다. 

3) 구체 타입 으로 조회할 수 있다. 

memberService 빈을 호출하면 구체클래스 memberServiceImpl을 반환해준다. 

AppConfig.class 코드를 열어 보면 memberService 스프링 빈의 반환 타입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스프링 빈을 memberServiceImpl 구체 타입으로 조회 가능하다. 

좋은 코드는 아니다.

왜냐하면 프로그래머는 "추상화에 의존해야지, 구현체에 의존하면 안된다." 는 SOLID원칙을 다시 떠올리자! 

 

4) 존재하지 않는 빈을 조회해보자. 

테스트 작성 시, 항상 실패 케이스도 만들어야 한다. XXX 라는 이름의 빈을 조회하면, 없는 빈이니까. 아래의 예외가 터져야 한다. 

NoSuchBeanDefinitionException: No bean named 'XXX' available

XXX라는 빈 없다는 에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빨간 글씨를 보긴 했지만 예쁘게 고쳐보자. 

5) 실패 케이스 "@@예외가 터지면 성공이다."라는 테스트를 작성하자. 

다음 시간에는 "동일한 타입의 빈이 2개 이상 있으면 어떻게 조회 하는지 " 알아보자. 


다음 강의에서는 '스프링 빈 조회와 BeanFactory'를 배운다. 

공부 내용 출처 :  스프링 핵심 원리 기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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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1.  예제 프로젝트에 객체 지향 원리를 적용한다.
2. IoC, DI, 그리고 컨테이너를 배우고 순수 자바코드만 사용했던 프로젝트를 이제 스프링으로 전환한다. 

'객체 지향 원리 적용' 목차

1. 새로운 할인 정책 개발

2. 새로운 할인 정책 적용과 문제점

3. 관심사의 분리

4. AppConfig 리팩터링 

5. 새로운 구조와 할인 정책 적용

6. 전체 흐름 정리 

7. 좋은 객체 지향 설계의 5가지 원칙의 적용

8. IoC, DI, 그리고 컨테이너 (이번 포스팅)

9. 스프링으로 전환하기

 


8. IoC, DI, 그리고 컨테이너 

제어의 역전 IoC (Inversion of Control)

 

1) 기존 프로그램 : 구현 객체가 스스로 제어 흐름을 조종

기존 프로그램은 구현 객체가 스스로 필요한 객체를 생성하고, 연결하고, 실행했다. 

 

2) AppConfig가 외부에서 프로그램 동작 방식을 제어

반면에 AppConfig를 도입한 후에는 구현 객체는 자신의 로직을 실행하는 역할만 담당했다. 

프로그램을 제어하는건 전부 AppConfig가 맡는다. 어떤 인터페이스에 어떤 구현체를 선택할지 정해준다. 

예를 들어, OrderServiceImpl은 필요한 인터페이스를 호출할 때 어떤 구현 객체가 실행될지는 모른다. 몰라도 자신의 로직 실행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렇게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을 구현체들이 직접 제어하는게 아니라 외부에서 관리하는 것을 제어의 역전이라고 한다. 

 

프레임워크 vs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가 내가 작성한 코드를 제어하고, 대신 실행하면 그것은 프레임워크가 맞다. (JUnit) 

JUnit 테스트 프레임워크는 자신만의 라이프사이클이 있다. 순서대로 테스트를 진행하되, 내가 작성한 테스트를 그 안에 집어넣어서 실행시켜주는 것이다. 

반면 내가 작성한 코드가 직접 제어의 흐름을 담당한다면, 그것은 라이브러리다.

 

의존관계 주입 DI(Dependency Injection)

구현체는 인터페이스에 의존한다. OrderServiceImpl은 DiscountPolicy 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한다. 

OrderServiceImpl 구현체는 기능을 호출하면서도 인터페이스를 통해 실제 어떤 구현체가 사용될지는 모른다. 

의존관계는 정적인 클래스 의존관계와 실행 시점에 결정되는 동적인 객체(인스턴스)의존관계 2가지를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 

 

정적인 클래스 의존관계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지 않아도, 클래스가 사용하는 import 코드만 보고 의존관계를 분석할 수 있다. 

FixDiscountPolicy 와 RateDiscountPolicy 클래스는 DiscountPolicy 인터페이스에 의존한다. 

OrderServiceImpl 구현체는 MemberRepository 인터페이스와 DiscountPolicy 인터페이스에 의존한다. 

화살표 방향으로 -> 의존관계를 표현하고 있다.

동적인 객체(인스턴스)의존관계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점(런타임)에 실제 생성된 객체 인스턴스의 참조가 연결된 의존관계다. 

외부에서 실제 구현체를 생성하고 연결해주는 것을 의존관계 주입이라 한다. (AppConfig가 해준다)

 

의존관계 주입의 효과 

클라이언트 코드를 변경하지 않고, 클라이언트가 호출하는 인스턴스를 변경할 수 있다. 외부에서 구현체를 정해주기 때문이다. 

정적인 클래스 의존관계를 변경하지 않고, 동적인 객체 인스턴스를 쉽게 변경할 수 있다. (중요하니까 반복한다)

IoC컨테이너, DI 컨테이너 

AppConfig 처럼 객체를 생성하고 관리하면서 의존관계를 연결해주는 것을 IoC컨테이너 또는 DI컨테이너라 한다. 

 


9. 스프링으로 전환하기 

지금까지 순수 자바코드만으로 DI를 적용했다. 이제 스프링으로 전환해보자. 코드 부터 작성하자. 스프링으로 전환한 코드 private repo

 

1)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하기

AppConfig에 '구성 정보'를 의미하는 @Configuration 애노테이션을 붙인다.

DI 하는 메서드에 @Bean애노테이션을 붙인다. 

2) ApplicationContext에 Bean을 등록 

테스트를 위해 작성했던 MemberApp를 열어보자. 

기존에는 AppConfig 에서 직접 필요한 객체를 꺼냈었다. 이제 스프링을 쓰자. 

스프링은 ApplicationContext 로 시작한다. 이것이 객체(Bean)을 관리해주는 스프링 컨테이너다. 

AppConfig.class 를 파라미터로 넘겨서 ApplicationContext를 생성하자. 

AppConfig에 있는 설정 정보를 가지고 Bean을 스프링 컨테이너에 넣고 관리해준다. 

객체(Bean)의 이름은 각각의 메서드 이름으로 붙여진다. ex) memberService 빈, memberRepository 빈

 

memberService 객체가 필요할 때 AppConfig에서 꺼내지 않고, 스프링 ApplicationContext에서 꺼낸다. 

스프링 컨테이너에 빈으로 등록된 인스턴스가 로그에 뜬다! 

3) OrderApp도 스프링으로 바꿔보자. 

AppConfig.class 를 파라미터로 넘겨서 ApplicationContext를 생성하자. 

ApplicationContext 에서 memberService와 orderService를 꺼낸다. 

4) 스프링 컨테이너 (== DI 컨테이너) 

  • ApplicationContext를 스프링 컨테이너라 한다. 
  • 기존에는 개발자가 AppConfig 에 객체를 생성하고 직접 DI를 구현했다. 
  • 이제 스프링 컨테이너가  @Configuration 애노테이션이 붙은 AppConfig를 설정(구성)정보로 사용한다. 여기서 @Bean이 붙은 메서드를 모두 호출해서 반환된 객체를 스프링 컨테이너에 모두 등록한다. 이렇게 스프링 컨테이너에 등록된 메서드를 스프링 빈이라고 한다. 
  • 스프링 빈은  @Bean애노테이션이 붙은 메서드 이름을 스프링 빈의 이름으로 사용한다. 
  • 스프링 빈은 applicationContext.getBean() 메서드로 찾을 수 있다. 

 

코드가 더 복잡해진 것 같은데. 스프링 컨테이너를 사용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 ? 다음 시간에 장점을 배우자.


다음 강의에서는 '스프링 컨테이너 생성 과정'을 배운다. 

공부 내용 출처 :  스프링 핵심 원리 기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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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1.  예제 프로젝트에 객체 지향 원리를 적용한다.
2. 이전 시간에 만든 AppConfig를 리팩터링하고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다.

'객체 지향 원리 적용' 목차

1. 새로운 할인 정책 개발

2. 새로운 할인 정책 적용과 문제점

3. 관심사의 분리

4. AppConfig 리팩터링 (이번 포스팅)

5. 새로운 구조와 할인 정책 적용

6. 전체 흐름 정리 

7. 좋은 객체 지향 설계의 5가지 원칙의 적용 

8. IoC, DI, 그리고 컨테이너 

9. 스프링으로 전환하기


4. AppConfig 리팩터링

현재 AppConfig의 중복을 제거하자. 역할에 따른 구현을 분명하게 만들자. 

아래는 목표로 하는 도메인 협력관계다. AppConfig 에서 이 그림의 모든 요소를 드러나도록 바꾸자. 

리팩토링 전 AppConfig 

리팩토링 후 AppConfig 코드

메서드 명을 보면 역할 마다의 구현이 모두 드러나있다. 애플리케이션의 구성이 한 눈에 들어온다. 

AppConfig를 도입해서 애플리케이션이 사용 영역과 객체를 생성하고 구성하는 영역으로 분리됬다. 

 


5. 새로운 구조와 할인 정책 적용

기획자의 요구사항대로 정률% 할인 정책으로 변경하자. 

FixDiscountPolicy를 RateDiscountPolicy로 구현체가 변경되어야 하는데. 어디를 바꿔야 할까? 

 

클라이언트를 건드리지 않고 AppConfig만 수정하면 된다. 

DiscountPolicy 역할(인터페이스)의 구현체를 RateDiscountPolicy로 바꾸면 끝이다!

공연기획자 AppConfig 가 모든 역할과 구현을 선택한다. 

사용 영역의 변경이 필요없다!


6. 전체 흐름 정리 

지금까지 배운 것을 정리해보자. 

 

1. 새로운 할인 정책 개발

할인 정책 인터페이스와 할인 정책 구현체를 분리해뒀다.

역할과 구현이 분리되어 있으니 새로운 정률 할인 정책 코드를 추가 개발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

 

2. 새로운 할인 정책 적용과 문제점

새로 개발한 정률 할인 정책을 적용하려고 하니까 클라이언트 코드를 변경해야 하는 문제를 발견했다. 

주문 서비스가 할인 정책 인터페이스 DiscountPolicy 뿐만 아니라 구현체 FixDiscountPolicy도 둘다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 DIP 위반! 추상에만 의존해야 하는데. 구현체에도 의존하고 있는 문제.

 

3. 관심사의 분리

기존에는 구현체 다른 구현체를 직접 선택하는 다양한 책임을 가지고 있었다. 

구현체는 기능 구현에만 집중하게 두자.

역할 마다의 구현체를 지정하는 책임을 맡을 공연 기획자가 필요해졌다!

공연 기획자 AppConfig를 만들어서 전체 동작 방식을 구성하도록 했다. 

AppConfig는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연결하는 책임을 가진다. 

클라이언트는 기능 구현이라는 책임이 명확해졌다. 

 

4. AppConfig 리팩터링

중복을 제거했다. 구성 정보에서 역할과 구현을 명확하게 분리했다. 

 

5. 새로운 구조와 할인 정책 적용

새로 개발한 정률 할인 정책을 적용했다. 구성영역인 AppConfig만 수정하면 됬고 사용영역은 변경할 필요가 없었다. 


7. 좋은 객체 지향 설계의 5가지 원칙의 적용

예제 프로젝트에서 SOLID원칙이 적용된 것을 확인해보자. 여기서 SRP, DIP, OCP가 적용되었다. 

 

SRP 단일 책임 원칙 

한 클래스는 하나의 책임만 가져야 한다. 

  • 클라이언트 객체는 객체 생성, 연결, 실행하는 다양한 책임을 가지고 있었다. 
  •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연결하는 책임을 AppConfig가 담당하도록 넘겼다. 클라이언트 객체는 기능 실행만 맡게 됬다. 

DIP 의존관계 역전 원칙  

"추상화에 의존해야지, 구체화에 의존하면 안된다."

  • 새로운 할인 정책을 개발하고 적용하려고 하니 클라이언트 코드를 변경해야 하는 문제를 발견했다. 
  • 왜냐하면 클라이언트 코드 OrderServiceImpl이 DiscountPolicy 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하는 것 같았지만, FixDiscountPolicy 구현체에도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 클라이언트 코드 OrderServiceImpl이 DiscountPolicy 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하도록 변경했다. 
  • AppConfig가 FixDiscountPolicy 인스턴스 생성하여 의존관계를 클라이언트 코드에 주입했다. 

OCP 개방 폐쇄 원칙

"소프트웨어 요소는 확장에는 열려 있으나 변경에는 닫혀 있어야 한다."

  • 구성영역인 AppConfig가 의존관계를 결정한다. 
  • 따라서 소프트웨어 요소를 새롭게 확장해도 사용영역(클라이언트 코드)을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 

다음 강의에서는 스프링의 IoC, DI 그리고 컨테이너를 배운다. 

공부 내용 출처 :  스프링 핵심 원리 기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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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1. 이전 시간에 만든 예제 프로젝트 객체 지향 원리를 적용한다.
2. '의존관계 주입'이 필요한 이유를 배운다.

'객체 지향 원리 적용' 목차

1. 새로운 할인 정책 개발 (이번 포스팅)

2. 새로운 할인 정책 적용과 문제점

3. 관심사의 분리 (DI)

4. AppConfig 리팩터링 

5. 새로운 구조와 할인 정책 적용

6. 전체 흐름 정리 

7. 좋은 객체 지향 설계의 5가지 원칙의 적용

8. IoC, DI, 그리고 컨테이너 

9. 스프링으로 전환하기 


1. 새로운 할인 정책 개발

1) 기획자가 새로운 할인 정책을 요청한다. 

 

기획자: "서비스 오픈 직전에 할인 정책을 지금처럼 고정 금액 할인이 아니라  정률% 할인으로 변경하고 싶어요."

순진 개발자(우리들): "제가 처음부터 고정 금액 할인은 아니라고 했잖아요."

악덕 기획자: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선언 몰라요? '계획을 따르기보다 변화에 대응하기를'"

순진 개발자: ... (하지만 난 유연한 설계가 가능하도록 객체지향 설계 원칙을 준수했지 후후)

 

2) 정률 %할인으로 정책을 만들자. RateDiscountPolicy() 구현 

DiscountPolicy 인터페이스의 구현체 RateDiscountPolicy()를 만든다. 

discount() 메서드를 작성하고 10% 할인 가격을 제대로 계산하는지 JUnit테스트 코드를 작성하자. 

 

[ JUnit 테스트 생성 Tip ]

RateDiscountPolicy()의 discount()의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고 싶다. 

discount() 함수에 커서를 클릭하고, command + Shift + T 를 누르면 "Create New Test" 가 뜬다! 

클릭하면 클래스 이름에 'Test'를 붙여서 자동으로 만들어져 있다. "OK" 를 누르고 JUnit 테스트 파일을 만들자. 

3) 성공 케이스, 실패 케이스를 만들어서 확인한다. 

성공 케이스 : VIP등급이 만원을 주문했을 때, 천원을 할인해주어야 성공하는 케이스 [성공을 기대]

실패 케이스 : BASIC 등급이 만원을 주문했을 때, 천원을 할인해주면 실패하는 케이스 [실패를 기대]

BASIC 등급은 할인이 없다.

걀과 값이 0원인지 확인해야 하는데 일부러 '실패'를 발생시키는 케이스다. 

테스트가 실패하면, JUnit이  Expected 값과 Actual 값을 비교해준다. 

우리는 Actual 이 0원인지 알지만, 일부러 Expected 를 1000이라고 넣었다. 

 

[ JUnit Assertions Tip ]

static import 해서 assertThat을 간결하게 쓰자. 

// 적용 전 
Assertions.assertThat(discount).isEqualTo(1000);
// 적용 후  
assertThat(discount).isEqualTo(1000);

4) 정률 할인 구현 및 테스트 코드 


2. 새로운 할인 정책 적용과 문제점

할인 정책을 적용하면 DIP, OCP를 못 지키는 문제가 발생한다. 

문제를 해결하는 (관심사의 분리, AppConfig 리팩터링, 새로운 구조 적용)과정에서 스프링 컨테이너가 탄생한 이유를 이해하게 된다. 

 

1) 방금 추가한 정률% 할인 정책을 적용하자

할인 정책을 적용하려면 클라이언트인 OrderServiceImpl 코드를 고쳐야한다. 

FixDiscountPolicy --&amp;amp;amp;amp;amp;amp;amp;amp;amp;gt; RateDiscountPolicy

[ OK ] 역할과 구현을 충실하게 분리했다.  

[ OK ] 다형성도 활용하고 인터페이스와 구현 객체를 분리했다. 

[ Fail ] OCP, DIP 같은 객체지향 설계 원칙을 준수했..나?

       -> 그렇게 보이지만 사실은 아니다. 주문서비스 클라이언트 OrderServiceImpl 코드를 보자. 

 

2) 문제점 발견

OrderServiceImpl이 DiscountPolicy 인터페이스 뿐만 아니라 FixDiscountPolicy 구체 클래스도 함께 의존하고 있다

단순히 DiscountPolicy 인터페이스만 의존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는 구체 클래스도 의존하고 있었다.

-> DIP 위반

"DIP :구현체에 의존하지 말고, 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해야 한다."

 

[ DIP를 위반하면 어떤 문제가 생기지? ] 

고정 할인 정책을 정률 할인 정책으로 바꿔주세요

-> FixDiscountPolicy 를 RateDiscountPolicy 로 변경. 즉, DIP 위반

-> 클라이언트인 OrderServiceImpl 코드를 고쳐야한다. -> OCP를 위반하게 된다. 

3)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원래 의도했던 것처럼 추상에만 의존하도록 변경하자. 클라이언트가 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하도록 하고 싶다. 

이전 코드

변경 코드  "좋아! 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하게 됬어." 깃헙 코드

4) 그런데. 구현체가 없는데 어떻게 코드가 돌아가지? 

주문 생성 테스트를 돌려보면 NPE(NullPointerException) 발생.

5) 해결방안

누군가 OrderServiceImple 클라이언트에 DiscountPolicy의 구현 객체를 대신 생성하고 주입해주어야 한다!

 


[ 중요 ] 3. 관심사의 분리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공연이라 생각해보자. 

각각의 인터페이스를 배역(배우 역할)이라 생각하자.

여기서 배역은 누가 선택할까 ? 로미오 역할을 누가할지, 줄리엣 역할을 누가할지 배우들이 정하는 걸까? 

줄리엣 역할을 누가 맡을지는 배우들이 정하지 않는다. 섭외 담당이 따로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전 코드는 마치 로미오 역할(인터페이스)을 하는 디카프리오(구현체)가 줄리엣 역할을 할 스칼렛 요한슨(구현체)를 직접 섭외하는 것과 같다. 

배우가 연기만 해야하는데 섭외까지 맡아버리는 다양한 책임을 가지고 있다. 

 

"구현체가 줄리엣 역할을 할 구현체를 직접 섭외" 한다는 것이 어떤 코드를 말하는거지? 

= OrderServiceImpl(구현체)가 RateDiscountPolicy(구현체)를 직접 선택하고 있다. 

디카프리오 왈 :  "'줄리엣 역할'에는 스칼렛 요한슨이 해주세요."

배우는 배역만 수행하고, 공연 기획자가 나와서 배우를 지정하자!

배우는 배역을 수행하는 것에만 집중해야 한다. 

디카프리오는 김태희가 와도 전지현이 와도 똑같이 공연할 수 있어야한다. 구현체에 상관없이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배우를 지정하는 책임을 담당하는 별도의 공연 기획자가 나올 시점이다.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연결하는 공연 기획자 만들기  

애플리케이션의 전체 동작 방식을 구성(config)하기 위해,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연결하는 책임을 가지는 별도의 설정 클래스를 만들자. 

 

1) MemberServiceImpl 구현체가 Repository 구현체를 선택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자 

MemberServiceImpl 에서 레포지토리를 MemoryMemberRepository()를 직접 선택하고 있다. 

2) AppConfig가 구현 객체 MemoryMemberRepository 를 생성한다.

그리고 참조를 MemberServiceImpl 생성자에 연결해준다. 

3) MemberServiceImpl 의 생성자 만들기 

MemberServiceImpl의 생성자를 통해 MemberRepository의 구현체를 생성하도록 변경한다. 

이렇게 되면 MemberServiceImpl 구현체가 MemberRepository 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하게 된다.

DIP를 지키게 되었다. Good!

주문 쪽 구현체의 문제도 해결하러가자 

 

4) OrderServiceImpl 구현체가 Repository 구현체와 DiscountPolicy 구현체를 선택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자 

구현체가 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하도록 바꾸자.

5) AppConfig 가 실제 동작에 필요한 FixDiscountPolicy 구현 객체를 생성한다.

구현체의 참조를 OrderServiceImpl의 생성자에 연결(주입)해준다. 

6) OrderServiceImpl 의 생성자 만들기 

이제 OrderServiceImpl 구현체는 어떤 구현체가 주입되는지 알 필요 없이, 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하며 자신의 역할만 수행하게 된다. 

DIP를 지키게 되었다. Good!

자.. 이제 정리해보자. 

 

공연 기획자 AppConfig 를 도입해서 DIP를 완성했다 

7) 공연 기획자 AppConfig 역할 : 생성자 주입 

1. 애플리케이션의 실제 동작에 필요한 구현 객체를 생성한다. 

2. 생성한 객체 인스턴스의 참조(레퍼런스)를 생성자를 통해 주입(연결)한다. 

 

8) AppConfig 효과 : 의존관계에 대한 고민을 외부에 맡기고 구현체는 실행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됬다. 

"구현체는 인터페이스에 맞춰서 기능 실행에만 호출할꺼야"

이제 MemberServiceImpl 구현체는 MemberRepository 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하게 됬다.

OrderServiceImpl 구현체 은 MemberRepository, DiscountPolicy 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하게 됬다. 


AppConfig 를 넣은 클래스 다이어그램과 객체 다이어그램

9) 클래스 다이어그램 : 객체의 생성과 연결은 AppConfig가 담당한다. 

관심사의 분리 : 객체를 생성하고 연결하는 역할과, 실행하는 역할이 명확히 분리된다. DIP 완성

10) 회원 객체 다이어그램 : 클라이언트인 memberServiceImpl 입장에서 바라보자. 

클라이언트 구현체는 어떤 레포지토리 구현체가 들어올지, 어떤 할인 정책 구현체가 생성될지 모른다. 

AppConfig가 구현체 생성 및 연결을 해주기 외부에서 다 해주기 때문이다.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의존관계를 마치 외부에서 주입해주는것 같다고 해서 의존관계 주입(Dependency Injection)이라고 표현한다.

11) AppConfig  넣고 테스트 코드 작성 

테스트 코드에 AppConfig를 생성하고, AppConfig가 인터페이스에 의존관계를 주입한다. 

가입, 주문 생성 모두 테스트 성공이다. 


다음 강의에서는 AppConfig를 리팩토링한다.  

공부 내용 출처 :  스프링 핵심 원리 기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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